나주시가 최근 한국에너지공과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포럼’. (사진 = 나주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가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한국에너지공과대(KENTECH)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나주시와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정아), 신정훈 국회의원, KENTECH 연구원이 공동 주최해 지자체와 정치권, 학계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아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나주가 에너지 안보와 기술 혁신을 이끄는 전략적 거점이라는 점에 공감을 표했다.

포럼에서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KENTECH)를 중심으로 한 연구 성과와 미래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문일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 세션에서는 핵융합 에너지, 청정수소 활성화, 미래 에너지 교육 정책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나주시가 보유한 에너지 산업 생태계가 국가 에너지 주권 확보와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강상구 나주시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한국에너지공과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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