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가 BTS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확장에 나선다.
BTS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 개요와 방문객 규모, 경제 효과
사흘간 12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소비 촉진과 안전 관리, 관광 콘텐츠 연계를 통해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BTS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은 4월 9일, 11일, 1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열리며 약 120분간 진행된다.
4만 석 규모 좌석은 전석 매진됐고 국내 최초로 360도 파노라마 무대가 적용된다. 입장은 모바일 티켓과 얼굴 인식 패스를 통해 이뤄진다.
앞서 지난 3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BTS 완전체 컴백 공연은 최대 1조 원대 경제 효과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고양시 역시 이번 공연을 통해 숙박·교통·식음료·관광 등 다양한 소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빅세일·관광지도 등 소비 촉진 대책
시는 BTS 공연 기간 음식점, 카페, 의류·잡화, 미용업소 등과 연계한 ‘빅세일 주간’을 운영한다. 또 120여 개 상가를 연결한 QR코드 기반 모바일 관광지도를 제공해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주요 명소인 행주산성, 식사동 구제 거리, 백마 카페거리 등은 시 SNS를 통해 집중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고양시는 소방·경찰과 협력해 관람객 인파 분산, 입·퇴장 동선 관리, 응급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지정 좌석제를 통해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종합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빅세일·관광지도 등 소비 촉진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빅세일·관광지도 등 소비 촉진 대책
시는 또 공연 기간 GTX 킨텍스역, 라페스타, 고양관광정보센터 등 주요 거점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방문객 환영 메시지와 관광 안내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대형 공연과 지역 콘텐츠를 연계한 ‘콘트립’ 구조를 고도화해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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