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제10기 동경주시니어대학’ 입학식 (사진 = 동국대WISE캠퍼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평생교육원이 ‘동경주시니어대학’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확산하고 있다.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복지회관에서 ‘제10기 동경주시니어대학’ 입학식이 열렸다. 이 사업은 문화·교육·생활체육 등 다양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동경주시니어대학은 2016년 한국수력원자력 월성본부의 지원으로 시작됐으며, 경주시 문무대왕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2024년부터 교육주관대학으로 참여해 지역민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6학년도 교육과정은 힐링·건강 프로그램,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총 32주 64시간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여가 활동,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소재선 평생교육원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시니어대학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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