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경제도시 시흥시 이미지. (사진 = 시흥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시흥시에서 종량제봉투 재고가 과다하게 쌓이며 판매소들이 반품을 요청하고 있다. 공급이 정상화되면서 불안 심리로 과도하게 확보했던 물량이 부담으로 돌아오자 시는 유통 질서 회복을 위한 재고 관리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판매소 반품 요청 잇따라

시흥시는 주 5일 입고 체계를 유지하고 연말까지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추가 계약 절차를 진행 중이다. 공급이 안정되자 판매소들이 불안 심리로 평소보다 많은 물량을 확보했던 것이 과잉 재고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반품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환불 불가, 재고 관리 강화

시흥도시공사에는 종량제봉투 환불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지만 규정상 환불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유통 질서 회복을 위해 재고 조정 및 관리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안 심리 사재기 불필요

시는 향후 재고 관리와 공급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종량제봉투 유통 질서를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의 이번 조치는 불필요한 사재기를 줄이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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