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박용선 정 경상북도의원, 박희정 정 포항시의원 (사진 = 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국민의힘이 포항시장 선거 후보로 박용선 전 경상북도의원을 확정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와의 양자 대결 구도가 됐다.

특히 이번 선거는 경북도의원과 포항시의원의 대결로 결정되면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박용선 전 경북도의원을 최종 후보로 확정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행정 경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포항시장 후보 최종 경선에는 문충운, 박대기, 박용선, 안승대 등 4명이 참여했었다.

최종 경선점수는 박용선 42.25, 안승대 25.15, 문충운 21.96, 박대기 14.5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박용선 후보가 배우자 장재필 여사와 함께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인터넷 기자협회)

박용선 후보는 공천 확정 직후 “포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는 “포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는 자신”이라며 “시민 중심의 행정과 투명한 시정 운영을 통해 새로운 포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 시민은 “포항이 직면한 산업 구조 변화와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중요하다”며 “후보들의 공약을 꼼꼼히 비교해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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