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가 가속기 활용 기반을 확대해 도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4월 1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 세미나를 시작으로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연구 지원을 연계한다.
기반 이해…가속기 산업 활용 범위 확대
가속기는 전자와 양성자 등 입자를 고속으로 가속해 물질 구조를 분석하거나 특성을 변화시키는 연구 장비로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활용된다.
경북도는 이러한 연구 인프라를 산업 현장에 연결하기 위해 기업 대상 세미나를 개최하고 활용 사례와 적용 가능 분야를 공유했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기술적 이해와 접근성 측면에서 활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지원 구조…맞춤형 컨설팅과 연구 연계
도는 세미나 이후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매칭 방식의 1대1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업별 기술 애로를 분석하고 가속기 활용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단계로 운영된다.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를 거쳐 연구비 지원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해 단순 안내를 넘어 실제 연구개발로 연결하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추진 방향…산업 현장 활용 중심 지원
이번 사업은 가속기 연구 인프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미나에서는 사업 설명과 함께 참여 기업 사례 발표, 연구기관 전문가의 산업 연계 방안 제시가 이어졌다.
경북도는 기업이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기업의 가속기 활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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