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쓰레기종량제 봉투 판매업소를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중동발 원자재 수급 불안으로 종량제봉투 사재기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현장 점검을 통해 “수급에 문제가 없으며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1일 지역 내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방문해 판매 실태를 점검하고, 종량제봉투 공급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사재기 자제를 당부했다.

2일 강진군에 따르면 4월 1일 기준 종량제봉투 보유 물량 기준으로 약 1개월에서 최대 2개월 이상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돼 단기적인 수급 차질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군은 지난달 30일 종량제봉투 추가 제작 계약을 체결하고 종류별로 각 10만 매를 생산 중이며, 약 2주의 제작 기간을 고려해 분할 납품 방식으로 공급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까지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이 없으며, 향후에도 조례 개정 등 별도의 절차 없이 가격이 변동될 가능성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종량제봉투 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사재기를 자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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