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일 강진읍 서문마을에서 거점형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효심이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효심이 든든밥상’ 운영에 들어갔다.
거점형 경로당은 기존 11개 읍·면 15개소에서 운영 중인 경로식당 이용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문마을 거점형 경로당은 어르신들 누구나 이곳에서 함께 식사하고 담소를 나누며, 균형 잡힌 식사 제공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문마을은 이번 사업으로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데다 접이식 식탁 지원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를 위해 예산을 투입해 식당 리모델링, 도시가스 설치, 주방 설비 및 각종 집기를 지원했다.
운영 방식도 기존 경로당이 회원 수 기준으로 부식비를 지원하고 농번기를 제외한 연 9개월 운영되는데 반해 거점형 경로당은 주·부식비를 연중 지원해 계절에 관계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기존 경로당과 다르게 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우리동네 고기밥상데이’를 운영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거점형 ‘효심이 빨래방’ 3개소 운영, 어르신 목욕서비스 및 일상동행 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건강관리와 생활 편의를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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