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경기도 세정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의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찾아가는 능동적인 세정 서비스가 경기도 내 가장 높은 수준임을 확인시켰다. 시는 세정운영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7000만원의 사업비를 따냈으며 투명한 세정 운영을 지속해 시 재정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도는 31개 시·군의 세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6개 기본 지표와 15개 가감산 지표를 활용한 종합 평가를 매년 시행 중이다. 지방세 징수부터 불복 업무 처리, 부동산 가격의 공정성 확보에 이르기까지 세정 전 분야를 평가 대상에 포함한다.

행정 전문성 기반의 비약적 성과 달성

시는 이번 평가에서 3그룹 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그룹 내 종합 4위에 머물렀던 성적을 단 1년 만에 1위로 끌어올리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으며 이러한 단기 반등은 시의 세정 역량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저력으로 풀이된다.

12개 세부 평가 항목 중 절반이 넘는 7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행정 전문성을 과시했다. 나머지 항목 중 3개에서도 3위 달성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해 전 영역에서 고른 분포의 우수성을 나타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이 있었다. 시는 세수 확보를 위해 납세자가 자진 신고·납부해야 하는 취득세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입주 시 관리사무소를 직접 찾아가 신고·납부 안내와 상담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납세 편의 지원에 나서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했다.

체감형 행정 통한 자발적 납세 유도…시 재정 건전성 확보의 선순환 모델 정착

단순한 세원 관리를 넘어 납세자의 편의를 먼저 살피는 능동적인 세정 서비스가 빛을 발했다. 시는 대규모 아파트 입주 현장을 찾아가 복잡한 취득세 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현장 상담을 병행하는 등 문턱을 낮춘 행정을 전개했다.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은 납세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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