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왼쪽 네번째)와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 직업을 가졌을 때 안전사고로부터 자신을 지키며 일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과 손잡고 ‘산업안전보건 교육 강화’에 나선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처해 산업재해 없는 근로환경을 조성한다는 의미로 읽힌다.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근로자까지 모두 교육

학생은 물론 교직원과 현업근로자 등 학교구성원이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직업을 갖게될 미래의 근로자이자 학생에게 눈높이 맞춘 단계별 안전교육 자료를 제공함에 따라 일상생활속에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교직원과 현업근로자가 대상으로 업무 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키고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다양한 근로현장에서 누적한 데이터 기반 안전교육 자원을 활용한 것으로 예산 투입없이 진행됨에 따라 교육관계기관의 부담을 낮춰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콘텐츠 활용해 교육하고 이행여부도 점검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산업안전보건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 및 활용과 학교급별 맞춤형 이러닝(e-learning) 교육을 진행한다.

또 교장·행정실장·현업근로자 대상 집합 교육과 함께 짧은 영상(숏폼)·카드 뉴스 등 디지털 안전 콘텐츠로 안전문제에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학교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한다. 아울러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약 이행 점점과 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과제 발굴에도 나설계획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협약식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늘 발생하는 만큼 학교에서 안전인식을 강황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고예방 중요하지만 생명이 제일 중요

산업현장에서는 다양한 사고가 발생한다. 대기업, 전문직 같은 기업과는 상반되게 하청업체나 중소기업들은 근로환경이 열악하다. 실제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이 다양한만큼 위험 요소 발견시 조치보다 때로는 신속한 대피가 생명을 건지거나 신체장애를 피할수 있기 때문에 이같은 교육도 함께 진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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