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강릉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을 위해 강릉시와 협력을 본격화 했다. (사진 = 강원도교육청)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교육지원청이 청사 이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강릉교육지원청은 1일 강릉시청에서 강릉시와 청사 이전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과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홍규 강릉시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사 이전 필요성에 공감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강릉교육지원청은 조직 확대와 교육환경 변화로 행정업무와 근무 인원이 늘어났지만 기존 청사를 유지해 왔다. 이로 인해 사무공간과 회의공간, 민원 처리 공간 부족 문제가 이어졌다. 건물 노후화에 따른 시설 기능 저하와 안전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강릉시는 교육환경 개선이 시민 생활과 맞닿아 있다는 점을 고려해 후보지 검토와 행정 절차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청사 이전 과정 전반에 걸쳐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사 이전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지연되던 사업이 강릉시와 협력 체계를 갖추면서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교육지원청은 같은 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영월교육지원청은 1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청렴전문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청렴문화 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월교육지원청은 이달 청렴 식목일 행사와 지역사회 캠페인 등 관련 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

신동훈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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