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올해 초 이재명 대통령이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의 일환으로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 서울) 이전을 언급한 후 파주시가 지역정치인들과 힘을 합쳐 서울 과천경마장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31일 파주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정 국회의원, 시도의원 17명이 함께한 가운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3층에서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장) 유치 서명식’을 개최했다.
특히 파주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윤후덕 국회의원은 서명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별도의 서명부를 보내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장) 이전 유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표시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경마공원이 파주로 이전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문화·레저가 결합된 복합공간 개발을 통해 수도권 서북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파주시민 A(62세 남)씨는 “서울 과천경마장을 파주시로 이전한다면 파주 지역경제과 DMZ 관광과 함께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기대할 수 있다”며 “서울 과천 경마장 유치와 관련해 고양시 등 경쟁 관계에 있는 다른 지자체보다 더 나은 조건들을 내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파주시민 B(57세 여)씨도 “서울 과천경마장 유치에 시가 사활을 걸어야 한다”며 “서울 과천경마장 유치는 정치적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되며 파주시 지역경제를 위해 꼭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문산읍 선유리 일원 미군 반환 공여지 부지 약 182만㎡에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장)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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