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새내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실습교육. (사진 =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이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과 영농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기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강사비와 재료비 등을 지원해 귀농·귀촌인이 농촌 생활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기술을 익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연간 10회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과 연계해 농기계 활용 교육을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

기존의 이론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트랙터와 관리기 등 농기계를 직접 조작해보는 현장형 교육으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이해 및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은 농기계의 기본 구조와 안전수칙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트랙터 시동 및 운전 방법, 작업기 부착·해체, 경운·정지 작업, 관리기 조작법 등 실제 영농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단계별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 초보 귀농인이 가장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교육생들이 직접 장비를 조작하는 등 전문지도사의 밀착 지도와 반복 실습을 통해 이해도와 숙련도를 높이는 한편 귀농 초기 영농 준비 과정과 농작업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정착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군은 오는 4월 10일 비빌언덕 교육장에서 ‘고품질 작물재배(비료와 식물생리의 이해)’를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올해 상반기 중 총 5회의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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