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전경. (사진 = 군포시)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시가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발한다. 일반 농어민에게는 연간 60만원을 지급하며 청년·환경·귀농어민 등 특정 대상에게는 연간 18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해 실질적인 가계 보탬은 물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할 방침이다.

농어촌 활력 회복을 목표로 자격 검증을 마친 농어민에게 기회소득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종사자들의 경제적 기반을 강화하는 취지다.

청년 및 귀농인 대상 기회소득 상향…농어촌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 농어민이다. 군포시 1년 이상(또는 도내 합산 2년) 거주와 군포시 연속 1년 이상(또는 도내 연속 2년) 생산 활동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최종 선발 시 연 6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청년과 귀농어민, 환경 친화적 축산·농업 종사자에게는 일반 대상보다 높은 연 180만원의 기회소득이 제공된다. 농어촌의 활력을 불어넣을 미래 세대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강화한 조치다.

지역화폐 기반의 농가 소득 보전 가속화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고소득자(연 3700만원 이상)는 지급 대상에서 빠진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 요건 검증 절차를 거쳐 수혜 대상을 확정하며 이후 지역화폐 지급을 통해 농가 소득 보전을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도시환경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하면 된다.

시는 농가 소득 보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사업이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보탬으로 이어지길 전망하고 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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