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지난 30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광역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시가 시사 편찬 작업을 다시 꺼냈다. 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지난 30일 동인청사에서 시사편찬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 지역의 역사와 변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이 다시 시작된 셈이다.

위원회는 고고학과 역사학, 민속학, 사회학, 언론학 등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시사 편찬과 발간 과정 전반을 검토하고 방향을 잡는 역할을 맡는다.

대구시는 1973년과 1995년 두 차례 시사를 발간한 이후 관련 사업이 이어지지 못했다. 최근 문화유산과 신설을 계기로 사료 발굴과 연구, 학술회의 등 기반 작업을 다시 쌓아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역사총서 제작과 학술회의 주제, 향후 편찬 방향을 논의했다. 중장기 계획도 함께 다뤄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자료 수집과 검증, 집필 자문을 맡아 ‘대구시사’ 편찬 작업을 이어간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 역사 정리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후 단체 기념 촬영 (사진 = 대구광역시)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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