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군산시장 후보자 예비경선을 중단하고 재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전북도당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진행 중이던 군산시장 후보자 예비경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실무자 착오로 인해 일부 후보자 경력 표기가 잘못 입력됐음을 인지하고, 선거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경선을 즉시 중단했다.
특히 선관위는 이번 사안이 후보자 예비경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선거 결과의 신뢰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고 판단해 신속히 조치했다. 선관위는 ‘경력 표기 오류 즉시 정정’, ‘경선 시스템 전면 점검’ 등 철저한 재발 방지에 나섰다.
선관위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후보자측과 협의를 거쳐 해당 예비경선을 오는 4월 2~3일 재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투표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1일 5회씩 진행키로 했다. 기존에 진행된 예비경선 투표는 전부 무효 처리하기로 했다.
전북도당 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와 당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와 검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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