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지난 3월 28일 미국령 사이판에서 열린 그래플링 이벤트 ‘벌룸 블릿츠’에 아이기스 주짓수 소속 선수단이 초청 선수로 출전했다.
지도진 중심으로 구성된 팀이 블랙벨트 스페셜 매치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트렌치텍 퓨어브레드 사이판을 운영하는 쿠키 알바레즈가 주최한 서브미션 온리 방식의 슈퍼파이트 이벤트다. 항공과 숙박이 지원되는 초청 경기로 치러졌다. 현장에는 약 200명의 관중이 찾았다.
이날 13경기 가운데 서브미션으로 승부가 갈린 경기는 4차례였다. 이 중 절반이 아이기스 선수들의 블랙벨트 경기에서 나왔다.
박도현(일산 올라운드)과 신지섭(연성)은 각각 니바 기술로 상대를 탭 아웃시켰다. 박도현은 허니홀 포지션에서, 신지섭은 하프가드 상황에서 같은 기술을 성공시켰다.
김민성(호매실)은 월드챔피언 DJ 잭슨과 맞붙어 접전을 벌였지만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블랙벨트 선수들은 상금과 항공권을 받았다. 내년 대회에서도 출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상곤 아이기스 총관장(아이기스 작전동 주짓수)은 “훈련 시간을 쪼개 준비한 선수들이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초청 방식으로 진행된 만큼 경기 수준과 현장 분위기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아이기스는 현재 작전 본관을 중심으로 시흥 능곡, 연성, 일산, 호매실, 신천, 당수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생활체육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호신술을, 선수들에게는 체계적인 기술을 가르치는 팀으로서 주짓수 네트워크다.
NSP통신 김희진 기자(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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