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31일 도청에서 황명석 행정부지사(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소버린 AI 기본계획’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점검회의를 갖고 4대 전략 73개 세부 과제의 실국별 추진계획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또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구축과 관련해서도 논의했다.
지난 18일 발표된 ‘소버린 AI 기본계획’은 정부의 국가 AI 전략과 연계해 경북의 산업 기반을 토대로 지방정부 주도의 AI 전환(AX)을 선도하기 위해 수립됐다. 데이터·인프라·인재 등 핵심 기반을 확충하고 실증과 사업화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회의에서는 각 실국의 기능과 정책 여건에 맞는 실행전략을 마련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신규 과제를 발굴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연구기관·기업과의 산학연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 전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도는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국비 사업 건의 등 후속 준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소버린 AI 기본계획은 경북이 국가 AI 전략의 실행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실천 약속”이라며 “각 실국이 실행 주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과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경북도의 소버린 AI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고 산업별 맞춤형 AI 전환 전략을 현장 중심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향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여부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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