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농촌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하나로 ‘가사문학면 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졌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농산어촌의 인구 유지·유입 및 지역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지난 2020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가사문학면 문화센터와 지역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가사문학 면사무소 맞은편에 새로 문을 연 문화센터는 지상 3층 규모의 복합 시설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층별로 알차게 꾸며졌다.
건물 1층에는 이웃들이 언제든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무인 카페 형태의 쉼터와 마음을 나누는 상담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이 자리해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2층은 주민들이 건강관리실과 운영사무실을 갖췄으며, 3층에는 다양한 행사와 교육이 가능한 다목적실을 비롯해 주민 편의를 위한 공유 미용실인 '꾸밈방', 소규모 회의실을 마련해 활용도를 높였다.
센터는 이번 개관을 시작으로 지역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다양한 활동과 주민 맞춤형 문화·복지 교육 등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히 모든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주민 주도형 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센터가 가사문학면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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