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전 주기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 운영에 돌입했다. 인허가부터 기반시설, 인력양성까지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 투자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조직 구조…부서 통합 ‘원팀’ 체계 구축

[표]전담조직 개요 (표 = NSP통신)

반도체 올케어 전담조직은 도내 22개 부서와 시군, 유관기관, 전문자문 기구를 통합한 협업 체계로 구성됐다.

기업 투자부터 인허가, 기반시설 구축, 인력 양성,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하는 구조다. 기존 분산된 행정 기능을 통합해 대응 속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운영 전략…인허가 단축·맞춤 지원 강화

경기도는 전담창구와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별 전담 인력을 배치해 일대일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인허가 단축 목표제’를 도입해 사전 컨설팅과 법령 연계를 통해 처리 기간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업 투자 실행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정책 의미…반도체 산업 경쟁력 대응 체계 구축

전력 공급, 공업용수 확보, 산업단지 접근성, 주민 갈등 관리 등 주요 현안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반복되는 문제는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정책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반도체 특별법 시행과 맞물려 산업 인프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

경기도는 전담조직을 통해 반도체 산업 지원 체계를 통합했다. 향후 인허가 처리 속도와 기업 투자 유치 성과가 정책 효과를 판단하는 주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반도체 올케어 TF 킥오프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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