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학자금 대출 연체’ 청년 신용회복 지원 사업 안내. (표 = 김여울)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양시가 학자금 대출 연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신용회복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발해 분할상환 약정 초입금이나 성실 상환자 원리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학자금 부채 굴레 해소 주력, 청년층 금융 사각지대 해소

먼저 ‘분할상환약정 초입금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자가 분할상환약정 가입 시 시가 초입금(최대 1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한국장학재단 대출금을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자가 분할상환을 약정할 경우 시가 초입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대납해 신용유의자 등록 해제와 금융권 이용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자금 대출 연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분할상환 약정을 1년 이상 지켜온 성실 상환자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중 연체 93일 미만인 자에게 최대 100만원의 원리금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장기채무 굴레 해소 견인, 청년층 경제적 재기 동력 확보

사업을 통해 장기 미상환자들의 채무 조기 해소를 유도하고 금융 생활의 정상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시는 학자금 대출 미상환으로 인해 금융 이용에 제약을 받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분할상환이라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경제적 제약에서 벗어나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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