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가 3월 30일 청년창업 정책협의회를 열고 창업 지원 정책 간 연계 강화와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기관별로 분산된 지원사업을 연결해 청년창업 생태계의 실행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협의 구조…기관 간 분산된 정책 연결
이번 협의회에는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청년센터, 대학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창업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기관별로 추진되던 사업을 연계해 정책 중복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이 논의됐다.
정책 방향…단계별 성장 지원 체계 구축
참석 기관들은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도약 단계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 기존 단편적 지원에서 벗어나 단계별 맞춤형 지원 구조를 구축하고 성과 중심의 정책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정책 의미…청년창업 거버넌스 고도화
경상북도는 협의회를 정책 조정과 협업사업 발굴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창업 환경에 대응해 신규 사업 발굴과 정책 개선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최현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협의체 기반 정책 연계를 통해 청년창업 지원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향후 기관 간 협력 수준과 지원사업 연계 성과가 정책 실효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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