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임대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협약을 체결후 김태욱 GH 임대주택본부장(왼쪽),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오른쪽)이 개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GH)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세임대주택 입주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에 나선다. 주거비와 에너지 비용 부담을 동시에 낮추기 위한 조치다.

GH는 3월 30일 수원 본사에서 한국에너지재단과 ‘전세임대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전세임대사업을 운영하는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연계한 사례다.

사업은 에너지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GH가 지원 대상 가구를 발굴하면 한국에너지재단이 단열, 창호, 바닥 공사와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주거 환경 개선과 함께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 연계성이 강조된다.

양 기관은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용진 사장은 “입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희진 기자(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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