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을 통한 신체 계측 모습. (사진 = 의왕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의왕시는 ICT를 활용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을 2026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14개교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중심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한다.

이 사업은 2022년 4개교에서 시작해 2025년 기준 9개교, 4176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교육 현장과 가정 모두에서 만족도가 높은 대표적인 청소년 건강 지표 관리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시는 올해 사업 효과와 시민 호응을 바탕으로 관내 초등학교 14개교 전체(2026년 신설된 푸른초등학교 제외)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더 많은 학생들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을 위해 신체 계측부터 맞춤형 정보 제공, 집중 관리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연 2회 실시하는 정밀 계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개별 성장 상태를 예측하며 관리가 필요한 학생에게는 성장센터를 통한 6개월 집중 케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강화한다는방침이다. 단순히 신체 수치를 측정하는 수준을 넘어 고도화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학교에서도 학생의 성장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