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26일 기흥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와 ‘용인-화성 연계교통 상생발전 실무협의회’ 제2차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26일 용인특례시가 화성특례시와의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용인-화성 연계교통 상생 발전 실무협의회’ 2차 회의를 열고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도로-철도 분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계도로망 확충과 그에 따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 핵심이다.

“용인 남사~화성 신동 잇는다”

회의에선 지난달 화성이 ‘용인 남사~화성 신동 간 연결도로’의 타당성 검토 등이 포함된 동탄 2신도시 일원에 교통개선 용역 착수에 따른 업무협약과 추진 방향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협업 필요성과 상반기 중 연계도로망 초안을 마련해 추진하는 협력 방안 등을 공유했다.

반도체선·분당선 연장 공동 대응

양 도시는 경기남부 동서횡단선(반도체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용인-화성 연계 교통 상생 발전 공동선언을 공동 발표했다. 또 연계 도로망을 통한 이동권 개선과 물류망 확보를 위한 힘을 쏟기로 했다.

두 도시는 합의에 따라 지난 1월 26일 화성 동탄출장소에서 첫 실무협의회를 개최했고 분당선 연장도 공동 대응 나서기로 했다.

정책 의미…협력 기반 강화 기대

양 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이 협의가 이뤄지며 실질적 창출 성과 기반 마련에 의미를 더한다.

특히 용인-남사-화성 신동 간 연결도로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에 따른 세부 논의가 집중돼 협력 기반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이번 회의는 두 도시 간 협력사업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양 도시 도로-철도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시는 지속적인 협력체게 구축을 위해 시민이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교통편의 향상 성과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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