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용인중앙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하며 친환경 시설과 체류형 공간 기능을 강화했다.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이용 환경과 서비스 질을 동시에 높이는 방향으로 재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시설 개선…친환경·안전 중심 리모델링

[표]한눈에 보는 사업 개요 (표 = NSP통신)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 정비와 함께 건물 단열 강화, 고효율 설비 도입 등을 통해 친환경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조 보강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에너지 효율과 시설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공공 인프라 개선 사례로 볼 수 있다.

공간 구성…체류형 복합 문화시설 전환

3월 26일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이상일 시장과 재개관식 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 = 용인중앙도서관)

도서관은 단순 열람 공간에서 벗어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실내 정원과 청소년존, 디지털존 등 다양한 공간이 신설됐으며 이용자 편의시설도 확충됐다. 특히 어린이도서관에는 AI 기반 동화구연 디지털 갤러리가 도입돼 콘텐츠 활용 방식이 확장됐다.

정책 의미…생활 문화 인프라 기능 강화

이번 재개관은 시민 독서 환경 개선과 문화 인프라 확충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높은 지역 독서율을 기반으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체류형 문화 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하는 정책 방향이 반영됐다. 이는 지역 생활 문화 기반 강화와 이용자 경험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용인시는 “시민 독서 수요에 대응해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중앙도서관은 시설 개선을 통해 공공 문화 인프라 기능을 확대했다. 향후 이용률과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정책 효과를 가늠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중앙도서관 전경. (사진 = 용인중앙도서관)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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