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용인시가 다우기술과 협력해 사무공간을 무상 공유하는 방식으로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구축에 나섰다.
비용 부담을 낮춘 협력 구조를 통해 벤처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 혁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력 구조…무상 공간 제공 기반 인프라 구축
이번 사업은 다우기술이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용인시가 수요 기관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협약 기간 동안 입주 기관은 임대료와 관리비를 부담하지 않아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는 민간 자산을 활용한 산업 인프라 구축 사례로 볼 수 있다.
활용 방향…산학병 연계 AI 혁신 거점
공간에는 대학, 의료기관, 연구기관 등이 입주해 각 기능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기술 창업 활동을,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임상 AI 및 로봇 실증 공간으로 운영한다.
강남대와 용인과학기술대는 교육과 비즈니스 거점으로 활용해 산학병 협력 구조를 형성한다.
정책 의미…비용 절감형 산업 생태계 모델
이번 협력은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춰 기술 개발과 창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자체가 행정 지원을 통해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고 민간이 자원을 제공하는 구조는 향후 AI 산업 생태계 확장 모델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용인시는 “지역 내 협력 모델을 통해 AI 산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AI 산업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향후 입주 기관의 성과와 협력 확장 여부가 산업 생태계 정착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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