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온라인 학습 환경에서 ‘과제 제출’이 주요 이탈 요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실습형 디지털 교육을 통해 학습 접근성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 작성·제출 과정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학습 만족도와 자기주도 학습 역량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무엇이 문제였나…‘과제 제출’이 학습 장벽

학습 장애 요인(표) (표 = NSP통신)

온라인 기반 교육에서 학습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과정은 과제 작성과 제출이다. 특히 디지털 활용 능력이 낮은 학습자의 경우 학습 지속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중도 탈락으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단순 강의 중심 교육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는 한계도 존재한다. 이에 따라 실습 중심 교육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무엇이 달라졌나…실습 중심 디지털 교육

교육 방식(표) (표 = NSP통신)

원광디지털대학교는 과제 제출 과정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설계했다. 학습자들이 실제 과제 작성과 제출 기능을 체험하며 익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맞춤형 지도를 통해 개인별 학습 수준에 맞춘 지원이 이뤄졌다. 컴퓨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는 기존 강의 중심 교육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어떤 효과였나…만족도·자기주도성 향상

성과(표) (표 = NSP통신)

이번 교육은 학습자의 디지털 효능감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해 용이성과 문제 해결 능력, 학습 자신감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습 지속성과 직결되는 요소다. 교육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나며 프로그램 효과가 확인됐다. 결과적으로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정책 의미…‘디지털 기초’가 학습 지속 좌우

‘과제제출방법 익히기’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원광디지털대학교)

이번 사례는 디지털 기초 역량이 학습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온라인 교육 환경에서는 단순 콘텐츠 제공보다 학습 도구 활용 능력이 중요하다.

대학 측은 향후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디지털 교육 체계 고도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다른 온라인 교육기관에도 시사점을 제공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사례는 디지털 기초 역량 강화가 학습 지속성과 직결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실습 중심 교육이 실제 학습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그리고 확산 가능성이 주목된다.

NSP통신 윤미선 기자(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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