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교원 양성과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실습 중심 교육이 확대되고 있다.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삼일고등학교는 예비교사의 학교 현장 참여를 확대하고 고교 학생들에게는 AI 교육과 진로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무엇이 달라졌나…예비교사 ‘현장 실습’ 확대
이번 협력은 예비교사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수업과 생활지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대학원생들은 수업 관찰과 교과 지도, 생활지도 등 다양한 역할에 직접 참여한다. 단순 참관이 아닌 실질적인 교육 활동 참여가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교직 역량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기존 이론 중심 교원 양성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어떻게 운영되나…멘토링·학교 프로그램 연계
삼일고는 실습생에게 담임교사와 교과교사를 배정해 멘토링을 제공한다. 실습생들은 학교 행사와 진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도교수 상담을 통해 실습 경험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이는 단순 실습을 넘어 교육 과정으로 연결되는 구조다. 학교와 대학이 공동으로 교원 양성을 수행하는 형태로 볼 수 있다.
무엇이 확장되나…고교 학생 대상 AI·진로 교육
이번 협력은 예비교사 실습에 그치지 않고 고교 교육으로도 확장된다.
아주대학교는 삼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 특강과 대학 견학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로와 진학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고교 학생들은 대학 수준의 교육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대학과 고교 간 교육 연계가 강화되는 구조다.
정책 의미…교원 양성·고교 교육 동시 강화
이번 협력은 교원 양성과 고교 교육을 동시에 강화하는 구조다. 대학은 실습 기반 교원 양성을 확대하고 고교는 교육 콘텐츠를 확장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AI 교육과 진로 교육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향후 유사한 교육 협력 모델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 교육 단계 간 연계를 강화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아주대와 삼일고의 이번 협력은 교원 양성과 학교 교육을 연결하는 구조적 시도로 볼 수 있다. 실습 중심 교원 교육과 고교 교육 확장이 실제 교육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관건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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