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25일 경기 군포시가 속달동 에덴기도원 일원에서 안산·의왕시 및 소방서 등 6개 기관과 ‘2026년 산불대응 합동 통합훈련’을 가졌다.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과 진화 장비 운용 능력을 강화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군포시가 주최·주관해 진행됐으며 안산시, 의왕시, 경기도, 수원국유림관리소(북부지방산림청), 군포소방서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대형 산불을 가정한 훈련 진행 과정
각 참여기관은 산림재난대응단,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산불 전문인력을 총동원하고 진화차, 펌프차, 등짐펌프 등 다양한 진화장비를 활용하여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 중심의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동 진화부터 유관기관 협조 요청, 확산 대응, 잔불 정리까지 전 과정을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했다. 특히 산불 확산에 따른 주민 대피 상황을 집중 점검했으며 재해 취약자 보호를 위한 대피 조력 체계와 대피소 운영 절차를 현장 중심으로 확인했다.
군포시는 산불 진화 헬기와 진화 차량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실전에 투입했다. 이를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진화 장비 운용의 숙련도를 높임으로써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진화가 가능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산불 발생 시 필요한 신속한 대응 기반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citer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