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자치행정과(과장 김상팔)가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지적한 4대 고양시 현안에 대해 반박 해명했다.
앞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기도를 향해 ▲고양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경기도가 ‘신청 주체’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 ▲고양시 청사 이전 사업에 대해 공정하고 소신 있는 투자심사 촉구 ▲10년째 표류 중인 ‘K-컬처밸리’ 사업의 정상화와 투명한 정보 공개 촉구 ▲불합리한 도비 보조율의 즉각적인 현실화 요구 등 4대 현안에 대한 경기도의 전향적인 결단과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경기도 자치행정과는 고양시의 문제 제기에 대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고양시 청사 이전 건은 고양시의회는 물론 고양시민들의 지속적인 반려 요구 민원도 많아 일치된 고양시민의 의견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이 시장의 주장을 일축했다.
특히 경기도 자치행정과는 “경기도는 K-컬처밸리 아레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신속한 인·허가 조치 등 고양시의 적극적 행정지원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자치행정과는 “2026년 도비 차등 보조율 산정(재정력 지수 및 인건비 자체 충당 능력지수)결과 고양시는 도내 31개 시․군 중 상위 10위다”며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고양시가 오히려 더 적게 지원받는 역설이란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 해명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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