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환영식. (사진 = 나주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가 본격 영농철을 맞아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100명 규모다.

지난 23, 24일까지 이틀간 라오스에서 170여 명의 근로자가 1차로 입국한데 이어 오는 4월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해 농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나주를 비롯한 농촌 지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인건비 상승과 인력 수급 불균형이라는 이중고를 겪어왔다.

시는 해마다 심화되는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뿐만 아니라 내국인 인력을 연결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와 농협이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2개소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나주시는 앞으로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소규모 농가들도 도움을 볼 수 있도록 ‘공공형 계절 근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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