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연패를 끊어내고 반등에 나선다.
전남은 오는 3월 28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천안시티FC 원정경기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전남은 개막전에서 경남FC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두며 희망을 높였지만 이후 3경기에서 연패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승점 3점에 머무른 전남은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과 함께 순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홈팀 천안 역시 시즌 초반 흐름이 좋지 않다. 개막 후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며 다소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조직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전남이 이를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양 팀의 상대 전적은 5승 4패로 전남이 근소하게 앞서 있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도 전남이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며 좋은 기억을 이어가고 있다. 양 팀 간 아홉 번의 맞대결에서 단 한 번의 무승부도 나오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 역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한편 전남 구단은 먼 거리에도 원정 응원을 이어가는 서포터즈 ‘미르’와 팬들을 위해 이번 천안 원정경기 팬 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현장의 응원을 발판 삼아 연패 탈출을 이루겠다는 의지다.
전남드래곤즈가 과연 이번 천안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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