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송경창, 이하 포항TP)는 지난 24일 포항TP에서 장상길 이사장 직무대행(포항시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사업추진실적과 기관발전계획 보고, 2025년 결산안 등 총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포항TP는 지난해 1775억 원 규모의 수탁과제를 수행하며 348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원기업의 고용이 2.8% 증가했으며 96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334억 원의 정부과제 확보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기관 운영 측면에서도 재정자립도 6년(2020~2025년) 연속 100% 이상을 달성하고 전국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운영성과와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송경창 원장은 ‘AI 기반 전환성장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4대 전략목표와 10대 전략과제, 26개 실행과제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래산업 정책기획 강화 ▲AI 기반 산업혁신 플랫폼 구축 ▲디지털(AI·AX)·에너지·바이오 중심 산업구조 전환 ▲소통·협력 강화 등 4대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관 운영 혁신을 추진한다.
아울러 AI·수소·그린바이오를 3대 핵심축으로 미래 신성장 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AI 인프라 구축과 기업 유치,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및 수소도시 조성,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동물용 의약품 산업화 기반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산업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 AI·수소·바이오 중심 미래산업 본격 추진
포항TP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AI·수소·바이오 중심 미래산업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장상길 이사장은 “포항TP를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과 산업구조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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