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수목원 전경 (사진 = 구례군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구례수목원이 산림청이 선정한 ‘2026년 방문 권장 수목원’에 포함되며 지역 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가족 단위 방문을 고려한 수목원 평가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수목원 가운데 10곳이 최종 포함됐다. 서류 및 현장 평가와 함께 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가 반영됐다.

구례수목원은 2021년 개장한 전라남도 공립수목원으로, 약 54ha 규모에 13개 테마 전시원을 갖추고 있다. 계절별 식생 변화와 자연 경관을 활용한 산책형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숲과 계곡이 결합된 자연 환경을 기반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 수요에 대응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체험형 산림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근 산수유마을, 지리산 치즈랜드, 지리산정원 등과 연계한 관광 동선 구축도 가능한 점에서 체류형 관광 자원으로서의 확장성이 거론된다.

구례군은 향후 시설 보완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방문객 편의성과 체험 요소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목원과 주변 관광 자원을 연계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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