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내달 16일까지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예방시설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전기·보일러 설비 안전 점검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오는 5월부터 총 450가구를 최종 선정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각 분야별 가구 최종 선정 5월부터 본격 지원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한다. 신청 시 대상자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지원 분야인 소방·전기·보일러 중 희망 항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단일 항목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여러 분야의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신청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 분야 200가구, 전기 분야 150가구, 보일러 분야 100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재난취약계층 한정 지원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재난취약계층으로 한정한다. 세부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비롯하여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가장 세대,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으로 규정하며, 위기 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가구를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 분야에 따라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받거나, 가정 내 전기·보일러 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재난예방시설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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