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 = 대구 사이버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가 교육부 평가를 통해 원격교육 운영 체계와 교육 품질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확인받았다. 사이버대학 간 경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교육 신뢰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가 실시한 ‘2주기 원격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6개 평가영역 전 항목 ‘충족’ 판정을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대학 이념과 경영, 교육과정, 수업 운영, 교직원, 학생 지원, 원격교육 인프라 등 대학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의 교육 품질 관리 체계와 운영 안정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전 영역에서 기준을 충족하며 원격대학으로서 기본적인 교육 운영 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특수교육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등 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한 교육 구조는 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복지·재활·상담 분야 중심의 교육 체계는 성인학습자와 재직자의 실무 교육 수요와 맞물려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인증 과정은 대학 내부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계기로도 이어졌다. 교육과정과 학습 지원, 행정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정비가 진행되면서 원격교육 품질 관리 기반이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대구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교육 품질 개선과 대학 혁신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증은 원격교육 시장에서 교육 품질과 운영 체계를 중심으로 대학 경쟁력이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특성화 전략을 기반으로 한 사이버대학 간 경쟁 구도가 더욱 분화되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