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구독 서비스인 ‘안양 AI 업무비서’를 도입하고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스마트 행정 혁신을 본격화한다. ‘안양 AI 업무비서’는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우수한 생성형 AI 모델들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업무 지원 시스템이다.
시는 ‘안양 AI 업무비서’ 도입에 발맞춰 이달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전 직원 대상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커리큘럼
안양시의 ‘AI 업무비서’ 교육은 실무 현장에 즉각 적용 가능한 핵심 분야인 ‘프롬프트 작성법’부터 홍보 이미지 제작, ‘엑셀 데이터 분석’까지 실질적인 업무 팁들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공공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유의사항’을 필수 교육 과정에 포함시켜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스마트 행정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뒀다.
‘AI 업무비서’ 도입 기대 효과
안양시는 단순한 AI 도구 도입을 넘어 공공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윤리적인 인공지능 사용 문화를 정착시켜 공직 사회의 디지털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고서 작성 시간의 획기적인 단축은 물론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대민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시장도 함께한 ‘AI’ 플랫폼, 스마트 행정 선도로
특히 지난 20일 열린 교육 현장에는 최대호 시장이 직접 실습에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의 행정 업무 프로세스를 학습하며 눈길을 끌었다.
안양시 관계자는 “공직자 개개인의 AI 활용 역량이 행정 서비스의 품질로 직결되는 만큼, 실무 밀착형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안양 AI 업무비서’ 플랫폼 도입을 통해 행정 업무의 정확도를 높이고 시민 개개인의 요구에 부합하는 ‘더 빠르고 정확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도시 안양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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