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일월수목원은 도심 내 녹지 공간으로 조성된 공립 수목원이다. 다양한 테마 정원과 산책 동선을 갖춘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 이용이 가능한 구조다. 최근 ‘가족과 함께 가봐야 할 수목원’으로 선정되며 방문지로 주목받고 있다. 접근성과 체험 요소를 고려한 공간 구성도 특징이다.
생태정원 구성…다산정원·그라스원 등 테마 공간
일월수목원은 여러 개의 테마 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다산정원, 그라스원 등 총 10개의 생태정원이 배치돼 있으며 각각 다른 식재와 경관을 보여준다. 방문객은 산책 동선을 따라 다양한 식물과 정원을 순차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정원 구성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식생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봄과 여름에는 식물 생장에 따른 경관 변화가 뚜렷하다.
수목원 관계자는 “정원별로 식물 구성과 테마를 다르게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구간은 체험형 공간으로 활용된다.
접근성 특징…배리어프리 구조 적용
일월수목원은 공립수목원 가운데 배리어프리 인증을 받은 공간이다.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동선과 경사 완화 설계가 적용됐다. 유모차 이용 방문객도 비교적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심 내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도보 이동이 가능한 구간과 휴식 공간도 함께 배치됐다.
방문객은 주요 동선을 따라 무리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구조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한 접근성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험과 참여…환경 프로그램 운영
수목원은 단순 관람 공간을 넘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환경 관련 공모전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식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교육형 콘텐츠도 포함된다.
최근에는 환경의 날을 맞아 공모전이 예정돼 있다. 글과 그림을 통해 환경 주제를 표현하는 방식이다.
지역 관계자는 “수목원은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활동도 운영 모델에 포함된다. 방문객은 시기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일월수목원은 도심 내에서 접근 가능한 녹지 공간으로 다양한 정원과 산책 동선을 갖춘 수목원이다. 배리어프리 구조와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점이 특징이다. 가족 단위 방문이나 가벼운 산책 목적의 방문지로 활용할 수 있다. 방문 시기는 계절별 식생 변화와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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