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사진 = 포항 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에 대비해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사고 예방 활동과 특별단속을 병행함으로써 해상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농무기 시계 제한에 따른 선박 간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속력 준수, 레이더 및 견시 강화, VHF 청취 철저 등 기본 안전수칙 이행을 강력히 유도하여 해양 사고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사고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파출소별 낚시어선업자 간담회 및 현장 임검을 활용하여 ‘기관 손상 예방 자가 점검표’와 ‘조종·경고 음향신호 안내문’을 직접 배부할 계획이다.

이어 23일부터 12일간의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4월 6일부터 54일간 ▲음주운항 ▲과승 ▲구명조끼 미착용 등 주요 안전 저해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이용객 급증 시기에 맞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바다를 위해 종사자들께서는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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