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가 지역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B2B·B2G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실전형 세일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는 영업 인프라와 네트워크가 부족한 초기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실전형 세일즈 아카데미’ 참여 기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영업 현황 진단 ▲전문가 1:1 컨설팅 ▲현장 적용 중심 세일즈 실습 등 3단계로 구성된다.

초기 단계에서는 고객 데이터(DB), 영업 파이프라인, 세일즈 자료 등 기업별 영업 구조를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한다. 이후 컨설팅 단계에서는 콜드콜·이메일 영업, 계약 성사 전략, 비즈니스 매너 등을 기업 상황에 맞춰 설계한다.

실습 단계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실제 고객사를 방문하는 동행영업을 통해 제안 전략을 적용하고 성과 도출 과정을 점검한다. 현장 적용이 어려운 기업은 모의 세일즈 방식으로 대체 운영된다.

군산시는 교육 종료 후에도 활용 가능한 기업별 맞춤 세일즈 매뉴얼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매뉴얼에는 목표 시장 분석과 고객 확보 전략, 영업 실행 가이드 등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기업의 영업 역량을 구조적으로 보완하는 지원 방식으로 기술 중심 창업에서 매출 중심 사업 운영으로 전환을 유도하는 사례로 이어질 수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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