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10일 오후 3시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 모 아파트 4층 A(64) 씨의 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A 씨가 등 부위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로 13평 아파트가 모두 타고 소방서 추산 1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A 씨가 잠이 든 사이 불이 나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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