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죽림 농공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의 주요 내용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오는 3월 26일 오후 1시 30분 광양읍사무소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와 추진 배경,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 향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죽림 농공단지 조성사업은 광양국가산업단지 동호안의 이차전지·수소 등 신산업 투자 확대에 따른 연관 산업 입주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내 산업 기반 확충과 중소기업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943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2024년~오는 2030년까지다. 광양읍 죽림리 1223-1번지 일원에 총 32만 3440㎡ 규모로 추진되며 ▲산업시설용지 20만 5080㎡ ▲지원시설용지 7740㎡ ▲공공시설용지 11만 620㎡로 구성된다. 공공시설용지에는 공원, 녹지, 하천, 폐수종말처리장, 배수지, 저류지, 주차장, 도로 등이 포함돼 산업시설과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은 지정계획 수립, 개발(실시)계획 수립, 농공단지 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죽림 농공단지 조성사업의 내용을 주민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이다”며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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