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옛 시민옴부즈만)가 19일부터 수정·중원·분당 3개 구청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충 민원 상담을 진행하며 시민참여단 7명이 동행하는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행정제도로 피해를 본 시민의 권익 보호와 제도 홍보를 할 계획이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피해를 본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중립적 입장에서 사안을 조사·검토하는 민간독립기구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고충 민원 해결 과정에 일반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성남시민 40명을 시민참여단으로 2년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당초 '시민옴부즈만'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용어가 생소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했다. 이에 따라 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여 운영 중이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공개 모집과 시의회 동의 절차를 밟아 위촉된 임동본, 박완정 위원 등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순회 상담 일정 및 현장 홍보 활동 계획
순회 상담 일정은 18일 수정구청에서 시작돼 오는 25일 중원구청, 4월 1일 분당구청으로 이어진다.
일정별 오후 1시 30분, 두 명의 위원이 각 구청에서 시민을 만나 고충 민원 상담을 한다.
각 현장에는 시민참여단 위원 7명이 동행해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와 활동을 홍보한다.
성남시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시민과 교감하며 민원 중재자로서 위원회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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