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전경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확보하고 전남 동부권의 산업 전환을 이끌기 위해 ‘G-Future(퓨처)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지난 18일 신설했다.

​G-Future추진단은 ‘광양(Gwangyang)의 미래(Future)’를 이끌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명칭으로 광양시 주력 산업인 철강·항만을 넘어 로봇,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추진단의 최우선 과제는 지역 특화 자원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광양형 R·A·S 미래 전략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이다. R·A·S는 3대 미래 첨단 산업인 로봇(Robot), 인공지능(AI), 반도체(Semiconductor)를 의미한다.

시는 광양의 주력 산업과 미래 전략산업 간 융합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중장기 전략에 그치지 않고 ▲중앙정부 및 전남도의 핵심 공모사업 선제 대응 ▲미래 전략산업 관련 유망 기업 유치 ▲산·학·연 협력을 통한 맞춤형 인력 양성 등 현장에서 즉시 추진 가능한 과제를 병행해 정책의 실효성과 추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시정 핵심 성장동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국비 확보와 정책 대응력을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G-Future추진단은 광양의 미래 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다”며 “치밀한 로드맵과 실행력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광양시를 산업 대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