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전남음악창작소가 주관한 공연 장면. (사진 =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 전남음악창작소가 운영 실적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8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전남음악창작소는 지난해 총 540건의 대관 건수와 이용객수 1만5000여명을 기록하는 등 종합 운영 실적에서 전국 14개 음악창작소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내실있는 운영을 입증했다.

특히 교육, 대관, 이용 활성화 등 핵심 운영지표에서 높은 수준의 성과를 보이며,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지역 음악생태계와 문화관광, 인재양성을 잇는 복합 플랫폼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음악창작소는 전남 권역의 열악한 음악 인프라를 보완하고, 제작-유통-공연-교육이 연속되는 지역 거점형 대중음악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 음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반 제작과 공연, 교육을 패키지로 연결하는 창·제작 지원 플랫폼으로 기능하며,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된 창작·녹음·교육 인프라의 지역 편중을 완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남음악창작소는 남도국립국악원과 도립·시립국악단이 활용하는 국악 레코딩 허브이자, 청소년 음악캠프와 오디오북 제작 등 문화복지 거점으로서도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정현준 전남음악창작 소장은 “앞으로도 전남음악창작소는 AI와 국악, 청년과 지역, 창작과 관광을 연결하는 전남형 모델을 통해 관계인구를 생활인구로 확장하는 기반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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