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재선 출마을 공식 선언하며 “광양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전남과 광주의 통합이라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아 광양은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이 중대한 시기에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광양의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시 출범 시 재정 인센티브와 신산업 유치 등 기회가 있지만 인프라가 집중된 광주로 자원이 쏠릴 위험도 있다”며 “이를 전략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지난 민선 8기 성과로 ▲4년 연속 인구 증가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 플랫폼 구축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 ▲대규모 투자 유치 등을 제시했다.
그는 “약 6조 90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와 6500억 원대 국도비 확보는 광양 성장의 기반이 됐다”고 평가했다.
향후 비전으로 6대 공약 주요 내용은 ▲반도체·2차전지·수소 산업 중심 산업 대전환 ▲생애복지플랫폼 고도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청년 농촌 정착 지원 ▲청년 일자리·주거 정책 강화 ▲탄소중립 안전도시 구축 등을 제시했다.
그는 “AI 혁명과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해 광양을 미래 산업 거점으로 키우겠다”며 “남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과 AI 기반 행정 혁신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장직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며 “공직 30년과 국회의원 4년, 그리고 시장 4년의 경험을 갖춘 검증된 리더가 연속성 있게 시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사업을 완성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가겠다”며 “더 큰 광양, 더 강한 광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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