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도민 참여형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 행사에서 임병택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시흥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16일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 경기도에서 주관한 ‘도민 참여형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 행사에 참여해 기후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며 머리를 맞댔다.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에서는 각계각층의 참여자들이 분야별 기후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경기도 도정자문위원장, 경기도 시군 에너지 담당 공무원, 도민과 대학생 등 150명이 참석했다.

기후행동 캠퍼스 리더 출범식

행사는 ‘기후행동 캠퍼스 리더 출범식’으로 문을 열었다.

기후행동 캠퍼스 리더는 경기도 내 대학생 100여 명으로 구성 된 단체로 SNS(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알리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는 ‘기후시민네트워크’

16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도민 참여형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 행사에서 임병택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시흥시)

시는 시민이 탄소중립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논의하는 ‘기후시민네트워크’를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래 세대인 청년과 청소년이 기후 위기 문제를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관련 정책을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참여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후 논의 결과를 ‘기후시민총회’를 통해 공유하며 시민 참여형 기후정책 추진을 강화할 방침이다.

탄소중립 선도 도시를 지향하는 시흥시가 경기도와 손잡고 기후 정책 추진에 적극 나선다.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RE100 확산을 핵심 과제로 설정해 도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가 기후정책에 대한 참석자들의 열정이 지속 가능한 변화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이 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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