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사진 = 용인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AI 기반 안전운전 솔루션 시스템’을 도입하며 교통약자의 이동 안전 강화에 나섰다. 이는 교통약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도입되는 AI 솔루션은

이번에 전면 도입하는 솔루션은 특별교통수단 차량 76대에 설치된 영상기록 단말기를 활용해 주행 영상과 차량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한다. 인공지능(AI)은 확보된 데이터을 바탕으로 안전대시보드, 안전운전 히트맵, 운전자 안전지수 등을 생성하며 이를 통해 운전자의 주행 상태를 객관적인 수치로 시각화해 체계적인 관리를 가능케 한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먼저 해당 데이터를 분석해 운전원 개별 주행 특성을 정밀하게 파악에 나선다.

여기에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통약자들이 체감하는 질 높은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어떻게 연계 운영되나

이번 솔루션의 핵심은 용인특례시의 ‘도로위험 관제시스템’과 연계해 운영된다는 점에 있다. 차량 운행 중 수집된 영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트홀, 도로 파손, 장애물 등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이를 시에 바로 공유한다.

이러한 시-공사 간의 협력 체계는 교통약자의 안전을 넘어 지역 사회 전반의 도로 환경을 신속하게 정비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공사는 이번 AI 솔루션 도입으로 교통약자의 안전 강화와 시 전체의 도로 관리 효율화를 동시에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첨단 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적극 도입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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