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한국기계연구원과 미래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13일 오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국기계연구원(KIMM)을 찾아 류석현 원장을 비롯한 연구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기계 연구원과 기업 협력에 대해 대화했다.
이 시장은 기계 연구원이 연구 역량과 기업 협력 사례를 보며 용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 방안을 검토했으며 전문가의 기계연 소개와 기계연- 기업 간 협력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1000조 투자 프로젝트에 반도체 관련 기업이 용인으로 이전 하려해
이상일 시장은 첨단 로봇연구센터와 반도체 장비 연구센터를 찾아 노광·증착·식각 등 웨이퍼 공정과 조립·검사 등의 패키징 공정 제조 장비를 살폈다.
앞서 시는 기계 연구원과 지난 1월 19일 ‘첨단산업 육성과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시장은 용인에 오고자 하는 반도체 기업과 첨단산업 기업들이 지난 1월 기계 연구원과의 협약 소식에 관련 기업들이 기대가 높아졌다며 향후 기계 연구원과 협력관계의 토대를 강화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그는 1000조원에 육박해 투자하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많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용인으로 이전한다며 기계 연구원의 실증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성과를 거둔다면 용인 반도체 생태계가 굳건히 이어간다면 기계 연구원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용인 소부장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에 긍정적인 역할 기대
또 기계 연구원 연구 역량이 반도체 프로젝트 관련 용인 소부장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시와 연구원이 국가 산업이 동반관계, 협력 관계로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류 원장은 향후 용인특례시와 기업, 연구 기관이 협력하는 기술 혁신 생태계 마련하고 산업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용인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찾아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행사에는 류 원장, 오정석 자율 제조연구소장, 박찬훈 AI 로봇연구소장, 이용규 성과확산 본부장, 강우석 반도체 장비 연구센터장, 김재윤 기업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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